- 상담멘토
- 최민경 멘토
- 작성일
- 2019-07-23 16:27
안녕 다현아~ 선생님이 질문글 읽기만 해도 엄청 달달하네.
음 일단은 그 이별이 오래 지속되는 게 아니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지금 다현이 상황이 어쩔 수 없는 거니까 ㅌㅎ이도 이해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또 너무 생각나고 친해지고 싶으면 전화번호 줘서 문자를 주고받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싶어
다음에 만날 때 어색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그 동안에 자주 연락을 하면 덜 어색하지 않을까?
중간에 둘이서 만나는 것도 좋을 거 같고, 아니면 어쨌든 둘이 합이 잘 맞았으니까
분명 다시 오랜만에 만나도 그렇게까지 어색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어.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의 순간에 충실하면 분명히 좋은 친구로라도 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럼 부디 즐거운 여름방학 보낼 수 있길 바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