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멘토
- 최민경 멘토
- 작성일
- 2020-10-26 01:19
안녕 수빈아~
먼저,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면 나는 아나운서뿐만 아니라 기자 등 언론인으로 그 꿈의
범위를 넓히면 훨씬 더 현실적으로 부모님도 인정을 하실 수도 있고, 또 수빈이도
마음의 부담을 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리고 지금부터 언어적 재능이 있으면 수빈이가 꾸준히 노력하고 연습하면,
당연히 나는 이뤄낼 수 있을 거라고 믿어.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일단 이제 더 이상 아나운서에 대학교는 크게 중요한 요소가
된 것 같지는 않아.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사적인 상식과 교양 그리고 정말 많은 책을
다양한 영역에서 읽어보고 생각하는 훈련하는 것을 추천할게
그렇게 하면 분명히 수빈이가 원하는 그런 언론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물론 공부는 잘하면 잘할 수록 좋지만, 어떤 대학에 대한 커트라인이 있거나 한 것은 아니니까
그 점을 고려해서 너무 공부나 학업에 부담을 갖기 보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
그런 정신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그럼 진심으로 응원할게 !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