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멘토
- 이상민 멘토
- 작성일
- 2022-08-12 00:27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처를 잘 하신 것 같습니다. 1이라는 친구가 왜 갑자기 그렇게 연락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문제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학생에게 인생에서 정말 기억하고 싶지 않은,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냥 인간관계에서 지우셔도 돼요. 같이 중학교 생활을 함께 해서 그래도 포기 하기 어렵더라도, 본인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이랑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정말 쓸데 없는 일 같아요.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무슨 말인줄 알거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통쾌하지는 않고 뭔가 씁쓸하네요. 뭔가 이런 인간관계의 끝을 너무 일찍 경험해서 좀 그런거 같아요.
그래도 잘 해결해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