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멘토
- 최민경 멘토
- 작성일
- 2020-10-26 01:23
안녕 예원아~
먼저, 국어교사 / 작가/ 변호사 이 직업들과 정신과 의사는 고등학교 정도에서 갈리겠구나
정신과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과 수학 쪽으로 더 몰두할 필요가 있고
사회 국어 쪽이면 전자의 직업들을 가기 쉬우니까 말야
그리고 그 다음 대학교나 학과의 선택에서 갈릴 수 있는데, 사실 국어교사 빼고는 어떤 학과를
진학해도 가능한 직업들이기 때문에 일단 너무 미리 직업을 단정하지 말고 공부를 열심히해서
최대한 갈 수 있는 좋은 대학을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
그리고나서 선택하면 어떨까? 게다가 변호사도 로스쿨을 나오면 되니까 이론적으로는
국어교육학과 졸업 후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로스쿨을 들어가서 변호사가 된 다음
그것을 방송작가로서 풀어낼 수도 있는 거거든.
이제는 더 이상 예전처럼 하나의 직업만을 가지고 하는 세상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미리 하나를 선택해서 몰두해야 한다고 고민하지 말고,
예원이가 진짜 하고 싶은 것들을 한 번 생각해보면 좋을 거 같아.
그럼 진심으로 응원할게 예원아,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