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기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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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TIP1
교과 외 활동에 대한 일지를 작성하자.

영재학교, 특목고, 자사고의 자기소개서 모두 중학교 재학 중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서술을 요구하는 질문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활동 일지를 쓰거나 특별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기록해 두면,
나중에 자기소개서의 소재를 고르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
일지의 내용은 해당 활동을 시작한 계기, 활동 과정, 결과, 느낀 점
등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다.

작성 TIP1
자기소개서 작성 시 배제 사항 확인은 필수!

먼저 학교의 모집요강을 정독하고 이후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자기소개서에 배제 사항을 쓰지는 않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것도 0점 혹은 감점 처리 되니 유의해야 한다.

작성 TIP2
학교의 건학 이념과 주요 활동을 파악하자.

학교의 건학 이념 중 자신과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항목을
본인의 실제 사례와 연계하여 작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지원 학교의 주요 행사와 동아리의 명칭 등을 파악하고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여 활동 의지를 기재함으로써
진정성을 드러낼 수 있다.

작성 TIP3
자기소개서는 활동이 아닌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다.

자기소개서는 사건의 사실 관계를 나열하는 진술서가 아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보면, 활동에 대한 설명으로만
분량을 다 채우고 끝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소개하는 글이지
활동을 소개하는 글이 아니다. 활동에 대한 설명보다는
그 활동을 통해 변화된 나의 모습,
배우고 느낀 점 등을 위주로 작성해야 한다.
본인이 열심히 했던 활동을 상세히 설명하지 못한 아쉬움은
면접 때 푸는 것이다.

작성 TIP4
면접 때 받을 질문을 염두에 두고 작성하라.

본인이 대단한 학생임을 드러내고 싶어서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탐구 주제나 책을 소재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다.
면접관은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학년에 따른 학생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있다.
그에 벗어나는 소재를 고를 경우, 허위 사실이나 자기소개서
대리 작성으로 간주하여 면접 때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받을 수 있으니 본인이 면접에서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소재로 골라 작성해야 한다.

작성 TIP5
글자수에 얽매이지 마라.

자기소개서 작성 초반부터 글자수를 신경 쓸 필요는 없다.
처음에는 내용을 최대한 많이 작성해 두고, 이후 수정하면서
불필요한 내용이나 추상적인 표현, 수식어구 등을 제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작성 TIP1
소리내어 읽어보자.

소리내어 읽어보면, 눈으로 한 번, 귀로 한 번,
더블 체크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맥락에 벗어나는 문장은 없는지, 주술 호응은 맞는지
확인하기가 쉽다.

작성 TIP2
맞춤법은 꼭 확인하자.

맞춤법은 기본이다. 제출 전에 꼭 맞춤법 검사기로
띄어쓰기 및 오타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

준비 TIP1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정독하자.

학교마다, 학년도마다 면접 질문은 달라진다.
그러나 절대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것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기반의 질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가 시험 범위라고
생각하고 정독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는 학생이 직접 겪은 중학교 생활을
반영하고 있고, 특히 자기소개서의 경우 본인 스스로 작성한 내용이므로
이에 관한 모든 질문에 정확히 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

준비 TIP2
기출 문항을 분석해 보자.

학교마다 면접 출제 경향이나 질문 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출제된 기출 면접 문항을 찾아보고
어떤 경향의 질문이 나오는지 파악하여 준비하자.

준비 TIP3
예상 질문을 만들어 보자.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읽고
본인이 면접관이라고 생각했을 때,
궁금한 사항이나 특별해 보이는 소재들을 골라
미리 예상 질문을 만들어 보자.
또, 이에 대한 답변까지 미리 생각해 놓으면
면접에서 당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 대답할 수 있다.
예상 질문과 답변을 정리하여 노트에 적어 두거나
프린트 해두면 면접 직전까지
볼 수 있는 나만의 면접 준비서로 활용할 수 있다.

준비 TIP4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과
가까운 분위기에 익숙해지자.

학교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면접 연습을 도와달라고 부탁하자.
다른 사람이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하는 것은
혼자 묻고 답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울 수 있지만
혼자서는 알기 어려운 본인의 면접 태도나 답변 등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들어볼 수 있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이뿐만 아니라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에 가까운 분위기에
익숙해질 수 있다. 이는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덜어주어
후회없이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또, 같은 학교나 비슷한 특목·자사고에 지원하는 친구가 있다면 함께
면접 연습을 해보자. 나의 경쟁자들도 친구들과 다르지 않기 때문에
친구와 함께 연습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인 비교 평가를 할 수 있다.
친구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장점은 본받고
단점은 반면교사로 삼아 완벽한 면접을 만들어 나가자.

준비 TIP5
모니터링을 해보자.

모의 면접이나 혼자 연습을 할 때, 카메라나 녹음기로
자신의 모습과 답변을 기록해 두자.
연습 중에는 본인의 표정과 자세가 어떠한지 알기 어렵다.
녹화해 둔 영상이나 녹음본을 통해 어색한 표정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 본인도 몰랐던 나쁜 말하기 습관 등을 집어내어
면접 전에 고치도록 하자.

과정/마무리 TIP1
외운 티를 내지 말자.

실제 면접에서 예상 질문에 있던 것을 물어본다고 해도
답변을 할 때는 외워 연습한 티가 나서는 안 된다.
이는 상당히 어색해 보일 수 있고,
이미 준비한 답변이라는 것이 보이기 때문에
날카로운 꼬리 질문을 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준비한 답변도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과정/마무리 TIP2
긴장하지 말고, 자신있게 말하자.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자신감 있는 말투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이라면
답변하지 못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말하고,
자신이 없는 질문이더라도
말끝을 흐리지 않고 명확하게 답하도록 하자.

과정/마무리 TIP3
자연스러운 시선 처리를 위해 노력하자.

면접관이 질문을 했을 때 해당 면접관을 바라보며 답변하되,
주위 면접관과의 시선 유지도 함께 하는 것이 좋다.
시선 처리는 면접관의 미간이나 콧등을 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눈을 마주치는 것 같아 부담스럽다면 조금 아래로 내려도 무방하다.

과정/마무리 TIP4
면접장에서 바른 태도는 기본이다.

면접은 긴 시간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모든 순간이 합불을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다.
따라서 대기실부터 면접장에서 나가는 순간까지 점수가
매겨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바른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