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는 어떤 일에 일정한 시간의 한계를 둔다는 뜻으로, 곧 끝난다는 뜻을 의미해요. “시한부 인생”이라고 하면 죽음을 앞두고 있는 삶이라는 뜻이 됩니다.
이 책은 중2 작가의 시선에서 본 청소년의 우울과 방황의 시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학교생활 하면서 교우 관계나 학업 성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나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지면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나이의 여러분들은 쉽게 우울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스스로 “시한부 인생”을 자처하며 살아가는 친구들... 사실 이면에는 살고 싶고, 자신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해서일지 모릅니다. 너무 사랑하는 나 자신이 힘들어질 때 더 우울해질 수 있거든요^^
이 책을 읽고 사춘기의 방황과 우울함의 경계에 선 친구들에게 많은 용기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