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라는 게 무한정 제공되는 것이 아닌데, 사람들은 항상 영원히 살 것처럼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챙겨야 할 가장 중요한 것들을 미루고 미루죠. 언젠가 꼭 할거라면서요.
또 지금 내가 누리고 있거나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별 것 아닌 것처럼 생각되기도 합니다.
행복이란 불행하지 않은 때를 의미한다고도 해요.
지금 공부하느라 힘들고 친구 관계나 부모님과의 관계에서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여러분들이 가진 것이 얼마나 많은 지에 대해 얘기해 주고 싶었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느끼고 주위의 사람들에게 여러분의 사랑을 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내가 진 짐이 제일 무겁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진 필터로 사람과 상황을 해석하기도 하죠.
그 때문에 오해도, 원망도 생기고 아무도 여러분들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게 될 수도 있어요.
만약 여러분이 그런 생각과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추천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