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페인트’는 국가에서 센터를 설립해 아이를 키워 주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가 배경이에요. 이곳에선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을 하죠. 이런 상황에서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찾아 볼 수 있기에 이 책을 추천하게 되었어요. 밀크T 친구들도 이 책의 흥미진진한 전개를 따라 가며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고 이를 통해 본연의 자아를 완성해 나가길 바랄게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