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추리 소설을 좋아하시나요? 저는 추리 소설 및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편이에요.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기 위해선 문장 하나하나에 몰입해야 하고 인물들의 심리에 감정 이입해야 하니까요.
훌륭한 추리극을 만들어 내려면, 촘촘하고 세밀한 이야기 구성이 필요합니다. 억지스러운 반전 및 사건의 진실은, 그걸 보는 사람들에게 야유를 유발할 뿐이니까요! 촘촘하고 세밀한 이야기와 추측을 벗어나는 스토리 전개는 충격과 함께 지적 자극을 주는 편이라서 저는 추리물들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현대 추리물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 중 하나입니다. 아마존이 선정한 '일생에 읽어야 할 100권의 책'에 선정되었으며, 크리스티의 전 작품 중에서 스릴과 서스펜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받는 작품이에요. 굉장히 유명해서 읽어 본 친구들도 있을 것이고, 제목 정도는 들어본 친구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특히 공부로 지친 학생들의 뇌에 refresh를 일으켜 줄 수 있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하여 추천합니다! 저와 함께 추리 및 반전 스토리 마니아가 되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