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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4. 01 ~ 04. 30

사회포털사이트 연예뉴스 댓글 기능 폐지, 찬성 vs 반대?: 지난 3월, 대형 포털사이트의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가 잠정 폐지되었습니다.
연예 기사의 댓글이 의견 공유나 토론 기능을 잃고, 연예인을 향한 악성댓글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연예뉴스 댓글 기능이 없어진 것인데요.
정보를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던 시대를 지나, 해당 연예인과 콘텐츠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댓글로서 소통할 수 있었기에 마냥 반가운 소식만은 아닐 것입니다.
포털사이트 연예뉴스 댓글 기능 폐지에 찬성하는 입장으로는 연예인을 향한 악성 댓글을 막을 수 있다는 의견과 "댓글 많은 뉴스"순위에는 화제성이나 이슈가 된 기사가 아닌 인기 아이돌 기사가 랭크되면서 댓글 본연의 기능을 잃은지 오래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반대하는 입장으로는 포털 이용자들의 건강한 소통과 정보 소비에 도움을 주던 기능을 무작정 폐지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과 대중의 반응을 빠르게 체크할 수 있는 수단이 사라졌다는 것도 문제로 꼽고있습니다.

포털사이트 연예뉴스 댓글 기능 폐지, 찬성 vs 반대? 밀크t중고등 친구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토론 참여 현황 : 총 419명

찬성

60 253명

반대

23 95명

중립

17 71명

※ 논리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 위하여 악성 댓글, 도배성 글 등 취지에 어긋나는 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